건강과 음식 / / 2022. 12. 23. 01:48

할머니 말 듣고 이것 먹다가 50kg 감량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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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감량 50kg

할머니 말 듣고 이것 먹다가 50kg 감량성공 

한식 식단 1년 만에 114kg→64kg 韓문화 알리는 기업도 세우며 미주한인위원회 공로상 수상까지 한분이 계시는데요 김치 등 한식을 먹고 1년 만에 50kg를 감량한 미국인 여성이 화제입니다.

미국 내 한인 단체 미주한인위원회(CKA)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아프리카 윤(44)은 최근 국내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 할머니와의 만남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윤에 따르면 그녀는 2007년 미국 뉴저지의 한 빵집에서 버터크림빵 6 봉지를 사려던 찰나 “넌 너무 뚱뚱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인 할머니는 윤이 들고 있던 빵을 빵집 주인에게 돌려줬고 윤은 “그럼 전 뭘 먹으라는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한국 음식, 한식이 최고”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1년간 윤은 할머니와 한인 마트인 H마트에서 한식 식자재 위주로 장보기를 했습니다. 윤은 할머니의 조언대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에 채소 반찬 중심으로 식단을 바꾸고 매일 꾸준히 운동했습니다. 그 결과 114kg이던 몸무게가 첫 달에 13kg이 빠졌고, 1년 뒤 64kg으로 총 50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H마트에서 만나던 할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합니다. 윤은 할머니가 한인이라는 것만 알 뿐 나이와 사는 곳, 연락처는 잘 몰랐다고 합니다. 그녀는 할머니에 대해 “때때로 ‘나를 돕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치의 효능

김치에 사용되는 각종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베타 시토스테롤과 캡사이신 등의 생리활성 물질과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은 중성지방 및 지방의 축적을 감소시킵니다.

 

또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는데요 김치에 들어가는 마늘과 생강에는 알리신과 진저롤이 들어가 있으며 종양의 형성을 억제하고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위암과 유방암 그리고 대장암까지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개선효과도 있는데요 김치의 부원료인 고추와 마늘에 있는 캡사이신 알리신과 같은 생리 활성 물질에는 총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L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고 HDL콜레 스테롤은 증가시키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김치는 일반 피부염뿐 아니라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염인 아토피와 가려움증에도 김치 유산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특히 심해지는 건선,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이라면 유산 균이 풍부한 김치를 찾아 먹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치의 효능 2

김치의 배추, 고추, 마늘, 생강에 있는 설포라판과 캡사이신, 알리신, 진저롤 등의 물질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며 체내 염증 감소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김치의 재료가 되는 각종 채소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클로로필, 비타민c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이 성분들은 서로 상호작용하여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나 조직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김치는 장개선에도 효과적인데요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와 더불어 김치 유산균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생활에 의해 균형이 깨진 장 내환경을 개선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대장 기능을 증진시키며, 변비, 설사, 장염을 개선시키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유산균이 장에 미치는 영향 ( 김치 유산균 )

유산균은 장에 오래 남아 있을수록 좋은데요. 이들은 항생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이 항생 물질들이 병원성 세균을 소화관에 들러붙지 못하게 막아주며 김치 유산균은 젖산을 생성해 냅니다. 이렇게 생성된 젖산은 장속의 ph를 떨어뜨리며 유해균이 자라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장 건강에 유산균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또 장건강에는 피부 건강과도 연결이 돼있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서 소화가 안 되거나 변비 설사 등에 시달릴 때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경험이 있을 텐데요, 이 또한 장내 세균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여드름 피부 남성들에게 6주간 김치 유산균을 주입한 결과 여드름의 원인인 유분이 감소하고 피부 보습 상태가 정상이 되어서 중증 여드름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변비, 설사, 복통, 비만, 피부질환, 고혈당, 우울증, 불면증, 입냄새 등 그다지 상관없어 보이는 이 증상들이 모두 하나의 장기와 관련돼 있습니다. 바로 ‘장’입니다. 인체 면역세포의 약 80%가 장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장 건강이 곧 면역력과 직결됨을 보여줍니다.

 

과거 소화, 흡수만 담당한다고 생각했던 장이 인체 면역 기능을 조절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장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장 건강의 핵심은 바로 장 내 세균의 비율. 우리 장에 살고 있는 약 1~1.5㎏의 장 내 세균들은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으로 나뉘며, 세 종 류의 세균이 어떤 비율로 구성되느냐에 따라 면역력을 비롯해 각종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결정됩니다. 유해균은 말 그대로 몸에 해로운 균으로, 장 속 부패를 촉진해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중간균은 장 내 환경과 상황에 따라 유익균이 될 수도 있고, 유해균이 되기도 합니다. 유익균 30%, 중간균 60~65%, 유해균 5~10%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비율입니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장내 세균 비율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가 발효식품을 통한 유산균 섭취인데, 멀리서 찾을 것 없이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에 장에 좋은 유산균이 가득합니다. 보통 유산균 하면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를 떠올리기 쉬운데, 일반적으로 동물성 유산균의 장 부착력이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진 데 비해 김치 유산균의 장 부착력은 70%에 달합니다.

 

김치 유산균 이 장까지 오려면 위를 거쳐야 하는데, 위산에서 살아남는 확률 또한 90%에 달합니다. 그만큼 강한 유산균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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