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음식 / / 2022. 12. 27. 02:55

달리기를 하면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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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하면 좋은점

달리기를 하면 좋은점

달리기를 함으로써 한계치까지 몸을 내몰다보면 목표를 이뤘다는 성취감은 잠깐입니다 내 몸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구나 제대로 달릴줄 아는구나 그 생각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수많은 생각들이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서서히 희미해지게 만들며 내면에 나도 모를 자신감이 차오르게 합니다.

 

어딘가에서 나도 모르게 스며든 스트레스이던가 잡생각과 온갖 번뇌에서 해방되어 아무 생각도 들지 않게 됩니다. 힘들다는 생각 조차도 계속 뛰다보면 희미해지며 진짜 좋은점은 내 몸이 어떻케 움직였는지 어떻케 움직일건지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뛴다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는점? 내몸에 확실하게 집중하게되고 나는 이점을 최고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뛴지 30분이 넘게 지나게된 후에는 온몸에 자신감과 온갖 호르몬이 날 감싸고 모든 근육들과 내 몸이 조화로워지고 마치 뜨거운 기차처럼 열낸상태로 뛰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런 걸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고 표현합니다.

 

그렇게 처음엔 1km를, 이후엔 5km를 가볍게, 최종적으로는 10km를 1시간 안에 완주하는 걸 목표로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달리다 보면 결국엔 나에게도 어떤 알수없는 자신감이 깔립니다. 그리고 말해 뭐하겠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뛰게 되면 내몸속의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 외에도, 실제로 꾸준히 달리는 것은 건강상에 굉장한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심폐지구력의 향상 같은 것들은 유산소 운동의 장점으로 빠짐없이 언급되는 것들이니 가볍게 지나치고, 지속적인 달리기를 하는 것은 해마와 전두엽 단련에 도움을 준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본인 최대 능력의 60-80% 정도의 속도로 약 30분간 주 2-3회, 3개월간 달리는 것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는 전전두엽의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달리기의 효능

달리기는 신체의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신체 구조의 근간인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뛰는 동안 호흡기와 몸 속 순환계가 자극되어 호흡 능력이 발달되고,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지며, 혈액 속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수가 늘어납니다.

 

유산소운동인 달리기는 호흡계의 환기 능력, 순환계의 산소 운반 능력, 근육계의 유산소 대사 능력을 동시에 자극해 발달시키므로 동맥경화ㆍ협심증ㆍ고혈압ㆍ심근경색ㆍ뇌졸중 등 순환계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달리기은 몸에 이미 저장되어 있는 피하지방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규칙적으로 달리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해 체내 저장지방이 감소할 뿐 아니라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는 양이 줄어 비만을 예방합니다. 성인기에 비만과 함께 발생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당뇨병을 예방합니다.

 

또한 달리기는 다리뼈와 척추를 비롯한 골격계에 적절한 부하를 주는 운동으로, 무기질 감소를 지연시키거나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이로운 점이 많은 운동입니다.

 

무리해서 달리지 말고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생체리듬 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리듬에 맞춰 생리적 기능이 조절되는데, 이 리듬이 갑자기 깨지면 우리 몸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러닝 시간을 정할 때는 자신의 생활리듬을 깨뜨리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거나 앞으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절대 무리하지는 마세요 오히려 관절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이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뛰면 조금만 지나쳐도 근육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근육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신체활동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처음에는 몸에 열이 나고 땀이 약간 날 정도로 걷습니다. 같은 속도로 20~30분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가 편해지면 빠르게 걷고, 그것이 다시 편하게 느껴지면 중간중간에 100m 정도 가벼운 조깅을 시도하고 조깅 구간을 점차 늘려줍니다.걷기와 천천히 달리기를 반복해주며 페이스를 조절해 줍니다.

 

또 무리하게 달린거 같다면 달리고 온후에 얼음찜질도 해주고 달린후 배출된 땀과 노폐물을 제거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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