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음식 / / 2023. 1. 9. 02:15

겨울철 추천 영양제 두가지

반응형

비타민d비타민d

비타민 D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칼슘 흡수를 도와서 골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는 필수 섭취 식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양은 1일 800IU 정도인데 보통 우유 200ml 또는 붉은 육류나 달걀노른자 또는 기름기 많은 생선으로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면역력 강화, 우울증 예방, 암 예방,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결핍될 경우 골다공증, 구루병, 골절 위험 상승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행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일일 권장량을 400IU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 성인 기준으로는 약 200IU 정도인데 햇빛을 충분히 쐬거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면 됩니다. 참고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종합비타민제의 경우 함량이 충분치 않을 수 있으니 별도로 챙겨 먹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야외활동이 부족하다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량 섭취하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될 위험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 신장결석이나 신부전증 발병 확률이 높아지니 적정량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B

비타민 b비타민 b비타민 b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제 섭취가 필요한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종합비타민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때 주목해야 할 성분이 바로 비타민B입니다.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됩니다. 따라서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여 신체 기능을 조절시켜주며 피로물질인 젖산 분비를 억제시켜 줍니다. 또 비타민B2는 세포 재생 및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또 성장 촉진 작용을 하며 구내염 예방에 탁월합니다.

 

그리고 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데 신경전달 물질 합성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B6는 비타민 B군에 속한 다른 비타민과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꿔주며 소화계와 신경계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피부와 눈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호르몬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음식을 소화할 때 만들어지는 변종 아미노산으로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이 있는데요. 비타민B6는 비타민B9, B12와 함께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농도를 줄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 과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결핍 시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용성이기 때문에 체내에 저장되지 않으므로 매일 꾸준히 보충해줘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어떤 식품에 풍부한지 알아보자. 먼저 달걀노른자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유, 치즈, 시금치, 브로콜리, 버섯, 바나나, 현미, 콩류, 생선, 육류 등 다양한 식품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단, 조리 시 파괴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과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제철 나물 추천  (0) 2023.01.11
혈관 청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0) 2023.01.10
1월의 제철 과일 추천  (0) 2023.01.08
1월의 제철 채소 우엉  (0) 2023.01.07
치아씨드와 말차의 효능  (0) 2023.01.06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