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뇌졸중에 대한 정보들

뇌졸중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뇌졸중에 대한 정보들 

겨울은 이러한 뇌졸중이 나타나기 가장 흔한 시기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30~40대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어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과 심한 두통으로 구토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응급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의 다른 이름은 조용한 저격수입니다. 뇌졸중의 진짜 무서운 점은 뇌졸중에 대한 많은 별명들이 우리에게 말해준다는 것입니다. 조용한 저격수, 죽음의 저승사자, 공공의 적은 뇌졸중의 별명입니다.

 

발병 직후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인 중 단일 질환 사망률 1위이기 때문에 '죽음의 저승사자'이자 '공공의 적'입니다. 또 이처럼 위험한 질병임에도 뇌졸중 환자의 약 70%는 뇌졸중의 초기 증상을 인식하지 못해 '침묵의 저격수'로 불립니다.

뇌졸중은 꽤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 번 발생하면 상당히 나쁜 결과가 나오지만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예방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단일 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은 '스트레인 뇌졸중'입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무서운 손님,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은 온몸에 신경이 모이는 뇌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피가 터져 뇌조직으로 피가 흐르면 '뇌출혈'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처음 발생하면, 뇌로의 혈액 공급이 중단되고, 뇌 세포는 짧은 시간 안에 죽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발병한 3시간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을 알려드릴 테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무시하지 말고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스트레인 뇌졸중( 뇌경색 ) :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어떤 혈관이든, 목의 경동맥에서부터 척추의 동맥에서부터 뇌의 작은 직경의 동맥까지 막힐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혈관이 지배하는 부위의 뇌가 죽고 지속적인 증상을 남깁니다.

 

뇌졸중의 전조 증상 6가지

●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진다.

 

●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진다.

 

● 한쪽의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 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두통이 생긴다.

 

● 어지럽고 한쪽이나 양쪽으로 넘어진다.

 

뇌졸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가지의 생활수칙

●  금연하세요 : 담배를 피우게 되면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인하여 동맥경화증이 유발되어 뇌졸중의 위험성이 2~3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  스트레스를 잘 낮춰주세요 : 스트레스는 뇌졸중의 발병시키는 원인의 6%를 차지합니다. 가능할수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  술을 멀리하세요 : 과음은 심부정맥, 고혈압 및 뇌혈관 수축 등을 일으켜서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세요 : 혈압과 혈당 그리고 콜레스테롤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정기적으로 수치를 측정하며 관리하셔야 합니다.

 

●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세요 : 과일과 채소, 생선 위주의 식단은 혈관 내의 염증반응과 인슐린의 저항성 등을 낮춰주며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크게 낮춰줄 수 있습니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치료하세요 :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혈증은 혈관을 좁게 만들거나 막아버릴 수 있습니다. 이들은 동맥경화증과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니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  시간 날 때마다 운동하세요 :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뇌졸중의 위험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  응급 증상을 숙지하세요: 뇌졸중은 제때 응급조치를 하면 뇌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뇌졸중의 위험증상을 인지하고 숙지하시는 게 필요할 때 도움이 됩니다.

 

●  적정한 제충을 유지하세요 : 비만 환자가 걸리기 쉬운 고혈압과 당뇨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해서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