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음식 / / 2023. 1. 3. 01:37

두부의 효능과 같이 먹으면 좋은 미역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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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효능

두부 두부두부
두부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두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써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엔 별생각 없이 먹기만 했을 뿐 자세한 효능에 대해서는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두부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첫 번째로는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입니다.

 

두부 속 리놀렌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관 벽에 붙어있는 지방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피토스테롤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심장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골다공증 예방 효과입니다. 칼슘 및 이소플라본 성분이 뼈조직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갱년기 여성분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치매 예방 효과입니다. 레시틴 성분이 뇌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두뇌발달 촉진시켜 줍니다. 네 번째로는 노화 방지 효과입니다. 사포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다이어트 효과입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부와 궁합이 좋은 음식 미역

미역미역미역
미역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해조류는 피를 맑게 하고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일찍이 사찰에서는 미역을 두부와 함께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왔습니다  두부와 해조류의 궁합이 좋기 때문입니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만큼 영양가가 뛰어난 콩으로 만든 식품입니다.

 

하지만 날콩은 비린내가 나서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혈구 응집 작용을 일으키는 헤마글루티닌 그리고 단백질 소화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저해 인자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성분들은 열을 가하면 사라지게 되어 열을 가해서 두부를 만드는 방법이 생겨났습니다.

 

두부는 어떤 식품들과도 잘 어울리고 소화율도 높은 식품입니다. 두부를 제조할 때 나는 거품은 콩에 존재하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콩에는 5가지의 사포닌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인체에서 여러 가지의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콩의 사포닌은 많이 섭취할 시 몸 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나가며 요오드는 갑상선에 굉장히 중요한 성분입니다. 만일 요오드가 부족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 잘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콩은 분명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이기는 하나 콩을 섭취할 때는 요오드를 보충해주는 식품을 같이 먹어야 합니다. 우리가 요오드가 많은 식품이라고 하면 알고 있는 것이 다시마, 미역, 김 같은 해조류입니다.

 

한국인들은 생일날만 되면 미역국을 떠올리고 또 아침에 챙겨 먹는데요. 미역에는 풍부한 칼슘이 들어있어 있다고 합니다. 미역국 1그릇, 건조미역 7g으로 요오드 1.1m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미역은 두부와 궁합이 좋습니다.

필요한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미역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현대인들이 평소에 많이 먹는 고기, 달걀, 생선 같은 산성식품을 먹을 때 산도를 중화시켜주는 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피하지방을 분해시키고 근육운동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끈끈한 성분인 알긴산이라는 게 있는데요. 알긴산은 소화기관인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운동을 높여주는 정장 작용을  해주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예방해주며 신체 내의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대장암을 예방해주며 유당불내증을 예방하는 효과와 콜레스테롤까지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비만인들에게 딱 좋은 식품인 이유는 칼로리가 낮으며 포만감도 높아서 다이어트 식단에 최적의 재료입니다.

하지만 미역에 있는 요오드를 많이 먹을 경우에는 역으로 갑상선 암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항상 밸런스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잇는 밸런스를 지켜주는 것이 건강의 최선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고 적당하면 약이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식단을 구성해서 건강을 지켜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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